2007년 6월 15일 금요일

108배

108배를 하면 정말로 기분이 상쾌해지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좋은 운동(?)이 있다는 걸 진작 알았으면, 우리 부부의 배도 많이 줄어 들었을 것인데...
매일 밤 11시에 하는 108배.
정말로 온 몸이 좋아진다는 걸 느낀다.
주변의 지인들에게 권유하고 있는 중이다.
금연 권유 이후로 열심이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마음 이라는 말이 새삼 진리로 다가온다.
이제 나도 내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하는 나이다 보니,
뭔가 몸에 좋다던지, 어디에 유용하다던지 하는 얘기는 그냥 흘려듣기가 어렵다.
우리 아들들도 같이 하려면 내가 좀 일찍 퇴근해서 같이 해야 하는데...
애들은 108배 안해도 기운이 용솟음 치니깐 괜찮겠지.
오늘도 11시가 기다려 진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