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29일 금요일

가는날이 장날이다? 호떡집에 불났나?

가는날이 장날이다 : 원래는 좋은 뜻인거 같은데...오늘은 완전히....

호떡집에 불났다 : 도데체 정신이 사나워서 이거 원...

2007년 6월 21일 목요일

때늦은 스승의 날

스승의날 다들 바빠서 연락도 제대로 못했다가, 내가 맘의 여유가 좀 생겨서 약속을 잡았다.
다음주 수요일날 광화문 "나무가 있는집" 에서 하기로 했다.

선생님께 문자 드리니, 답장이 온다. 저번에 전화로 다시 알려 드리겠다고 하니깐,
문자로 달라고 하시더니...역시...

초등학교 졸업 후에 지속적으로 선생님을 뵙고 있다가, 결혼식 주례도 서주시고...그러고 보니
벌써 10년이 흘렀다... 이번에는 집사람도 같이 갈까 생각중...

암튼, 선생님, 작년에 뵜을때만큼 건강 하신 모습 이시길~

2007년 6월 20일 수요일

myLG070 서비스 개시!!!






오늘 드디어 서비스 개시!!!!

공짜로 전화 하는 myLG070 !!!

이거 정말 대박인데 !!!!!

아마도 폰이 모자라서 못팔껄? 후후

2007년 6월 19일 화요일

★★ 멍멍양의 거침없이 하이킥 - 사랑은 개나 소나- (멍멍양 음성 부분 수정본)



중국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공깃돌

사이트에서 멍멍과 팡팡의 포토스토리를 잼나게 보게 되었다...

요새도 가끔 중국어 연습삼아 들어가 보는데, 아니 이게 왠 '사랑은 개나소나'

하하하 이디알 부타이칭추. ↓

* 부분 수정본입니닷!~~!!!

친구....



회사를 옮기고 나서 올해는 정말 어떻게 보냈는지...눈 깜짝 할 새에 벌써 상반기가..흠..

이제 내일(20일)이 서비스 런칭이고 해서

친구넘 싸이트에 글을 남겼다...

한번 보자고...

그런데, "너는 너 안바쁠때만 연락하는 얌체 :P" 란다...음..내가 너무 무심했군...

너무 바빠서 그랬지 뭐야, 한번 바죠잉~ 이라고 쓸려다가 멈칫 했다..

뭐야... 이녀석..내가 연락 안하면 연락도 안하는 넘이...순간 울컥.

= 10분후 =

그래도, 이렇게 투닥거릴 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좋은거다.

그러니까 한번 보자구! (^^)/

이것이 인간의 본연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다!

외모로만 판단하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려주는 동영상

보고있다가 나도 몰래 눈가에 촉촉하게 뭔가가 맺혀서 혼났다....



아래는 결선에서 부르는 오페라 [투란도트]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 천천히 음미 해보자

CanU701D 배경화면의 집대성!!!(이라고 하기에는 좀...그렇지만...)




그래도 100% 자체 제작(사이즈 조정 정도? 후후) 이라는...즐감 하세요~!!!

(^^)/

2007년 6월 18일 월요일

플톡을 아시나요?

플톡

플레이토크....휴대폰에서 활용하지 않으면 금세 지칠 수 있는 한줄 블로그...

미국에서도 유행이라는데...

실제로 휴대폰에서 즉시 즉시 리플 달리는 맛에 중독 되면 벗어나기 힘들다고 한다...

그럼 나는 아직 중독 전인가 보다...

자전거



큰아들이 자전거를 탄다.
자전거 사준지 3년만에 자전거를 탄다....
다 때가 있다고 누가 말했던가..그동안 그렇게 몇바퀴 굴려보지도 못하더니,
어느 순간 자전거를 탄다.

지지난주만 해도 내가 뒤에 잡아주면서 핸들 잡는 법을 소리 좀 높여 얘기 했더니
눈물이 그렁그렁해서 않탄단고 했던 녀석이 갑자기 잘 탄다.
녀석도 신기한지 신이 나서 이제 아빠 자전거도 타겠단다. 기어가 있어서 그렇단다.
(기어가 있는게 요새 아이들 사이에서도 윗급인가보다)
안장을 최대한 낮추고,핸들도 최대한 낮추고 뒷좌석을 잡아주었다.
"아빠 놔! 괞찬어!" 그러더니 쭉~ 차고 나간다.
어느새 아이가 않보인다...작은녀석도 갑자기 형이 자전거를 잘타니 샘이 났는지
자기도 자전거 탄단다..ㅎㅎㅎ

그래..어느 순간 우리 아이들도 우리품을 떠나서 독립을 하고 그렇게 또 새로운 가정을
꾸려서 살겠지...아직은 안아주고 싶고 먹여주고 싶은데...

암튼, 어제는 우리 아이가 자전거를 갑자기 잘 타게 된 날이다.

장인어른

일요일날인데...나는 일때문에 아내는 국전 준비 때문에
아이들을 처가댁에 맡겼다.
6시반까지 아내와 같이 처가댁에 갔더니, 장모님께서 족발을 주문해 놓으셨다.
삼지구엽주를 반주로 맛있게 먹었다.

장인어른께서 당뇨가 있어서 술 드시면 안되는데, 워낙 좋아하셨어서...맏사위오면
한두잔씩 하시는데, 오늘은 3잔을 드셨다. 장모님이 눈치를 주셨지만,
오랜만에 이야기 꽃을 피웠다.(장인어른은 술 안드시면 절대 얘기 않하신다...)

5월 생신때 홍삼 100% 농축액을 사드렸는데, 가끔씩 막내처남이 먹는단다...괘씸한 넘. -_-;
앞으로 계속 사드리마 했다...꾸준히 드시고 건강 회복 하세요!

2007년 6월 15일 금요일

트랜스포머




6월 28일날 개봉이라는데....

혼자서 출레출레 보러가기도 그렇고,
누구 불러서 같이 보러 가기도 그렇고...

이나이에 이런 영화 좋아한다고 얘기 하기도 그렇고...

집사람 불러내기도 그렇고..

와-윽.

미치겠다.

*사진은 CanU 701D(240x400)바탕화면으로 쓰실 수 있습니다.

사랑이란

어제 퇴근길에 '세상에 이런일이(순간포착)'을 보면서 무료함을 달래다가...
눈시울이 붉어져서 혼났다.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남편을 20년 동안 보살피면서 매일 강가에서 물고기를 잡는
(남편이 재일 좋아하는 매운탕을 끓이기 위해)
아주머니의 이야기...
의학적으로 6개월 판정 받은 양반을 20년씩이나 버티게 한건 아주머니의 건강한 사랑 때문이리라.
주변을 밝게 해주는 "氣"가 TV 밖으로도 전해지는 것 같아서 흐믓했다.

긴병에 효자 없다는데....
두부부는 50대에도 불구하고 뽀뽀를 스스럼없이 해가면서 즐겁게 헤쳐나가고 있었다.

부부간의 스킨쉽. 이거 정말 중요하다.
본의 아니게 주변분들 가정 상담을 받다가 보면
대부분의 부부 문제의 악화 포인트는 서로 소 닭보듯이 한다는 것이다.
이게 오래가면 정말로 '님' 이아니라 '남' 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수시로 안아주고 등두드려주고, 손잡아주고, 뽀뽀해주고, 눈 마주쳐 주고

건강하게 사랑 하자!

108배

108배를 하면 정말로 기분이 상쾌해지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좋은 운동(?)이 있다는 걸 진작 알았으면, 우리 부부의 배도 많이 줄어 들었을 것인데...
매일 밤 11시에 하는 108배.
정말로 온 몸이 좋아진다는 걸 느낀다.
주변의 지인들에게 권유하고 있는 중이다.
금연 권유 이후로 열심이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마음 이라는 말이 새삼 진리로 다가온다.
이제 나도 내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하는 나이다 보니,
뭔가 몸에 좋다던지, 어디에 유용하다던지 하는 얘기는 그냥 흘려듣기가 어렵다.
우리 아들들도 같이 하려면 내가 좀 일찍 퇴근해서 같이 해야 하는데...
애들은 108배 안해도 기운이 용솟음 치니깐 괜찮겠지.
오늘도 11시가 기다려 진다.

2007년 6월 14일 목요일

휴대폰으로 불내는 방법?!!!



주유소에서 휴대폰 쓰다보면,

재수 없으면 불 납니다.

조심!!!! 합시다!!! (^^)

내게 있어 친구란?


멀리 타향에서 만나는 한국 식당 같은 반가움...

친구야. 보고싶다.

회장님




얼마나 외로울까....




인재를 찾는다는것은? : 선과 악의 구분이 아니라 추진력과 리더쉽의 관계일까?




항상 내용의 파악을 잘 해야 하는 중압감....




어떤놈이 내편이고 어떤놈이 다른편인지...편가르기...




훌륭한 아빠와 이퀄은 아니다....




나는 회장보다는 훌륭한 아빠가 되고 싶다.




*사진은 CanU 701D(240x400)바탕화면으로 쓰실 수 있습니다.

2007년 6월 13일 수요일

아들과의 한판....

큰놈은 별로 어려운 줄 모르고 키웠다. 호기심이 많은 건지 욕심이 많은건지, 스스로 동화책을 붙잡고 한글을 배웠고, 그렇게 영어를 배웠다...과학에도 관심이 많아서 스스로 별자리, 행성을 열심히 정리 중이다...

그런데, 작은놈은 요지부동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 말고는 하지 않으려 든다. 그러데, 그러면서 애교가 있다. 살아가는 생존 전략을 알고 있는듯...

그런데 요새와서 부쩍 땡깡이 늘었다.... 자기말을 안들어주면 엄마 아빠를 툭툭 치기 시작하는데...어제는 그만 도를 넘고 말았다..(도를 넘은건지 내 한계가 폭발 한건지..)

엉덩이를 수차례 손바닥으로 때리고 벽에 세웠다. 갑작스런 아빠의 일격에 엄청 울어버린 작은놈....한참을 울다가 방에 들어가서 잔다...

아내와 얘기를 나눴다....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할까...이렇게 화내고 때리는 것은 아닌데...
나도 아직 진정한 부모가 될려면 멀었다는 한탄과 함께...

공부 하란다...아빠 공부.

아침에 작은놈의 말이 자꾸 귓가를 때린다.
"어제 아빠는 악마 아빠야! 저리가!"

아빠 공부 다시 해야 겠다.

2007년 6월 5일 화요일

스타트

오늘부터 다시 스타트~!

2007년 상반기의 마지막 달을 다시 시작하는 달로 생각하고

1) 오늘부터 108배 다시 시동!

2) 상품기획에 대한 진지한 고민

3) 금연 전도사

4) 라이프 코칭

5) 행복한 가정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