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21일 목요일

때늦은 스승의 날

스승의날 다들 바빠서 연락도 제대로 못했다가, 내가 맘의 여유가 좀 생겨서 약속을 잡았다.
다음주 수요일날 광화문 "나무가 있는집" 에서 하기로 했다.

선생님께 문자 드리니, 답장이 온다. 저번에 전화로 다시 알려 드리겠다고 하니깐,
문자로 달라고 하시더니...역시...

초등학교 졸업 후에 지속적으로 선생님을 뵙고 있다가, 결혼식 주례도 서주시고...그러고 보니
벌써 10년이 흘렀다... 이번에는 집사람도 같이 갈까 생각중...

암튼, 선생님, 작년에 뵜을때만큼 건강 하신 모습 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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