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18일 월요일

장인어른

일요일날인데...나는 일때문에 아내는 국전 준비 때문에
아이들을 처가댁에 맡겼다.
6시반까지 아내와 같이 처가댁에 갔더니, 장모님께서 족발을 주문해 놓으셨다.
삼지구엽주를 반주로 맛있게 먹었다.

장인어른께서 당뇨가 있어서 술 드시면 안되는데, 워낙 좋아하셨어서...맏사위오면
한두잔씩 하시는데, 오늘은 3잔을 드셨다. 장모님이 눈치를 주셨지만,
오랜만에 이야기 꽃을 피웠다.(장인어른은 술 안드시면 절대 얘기 않하신다...)

5월 생신때 홍삼 100% 농축액을 사드렸는데, 가끔씩 막내처남이 먹는단다...괘씸한 넘. -_-;
앞으로 계속 사드리마 했다...꾸준히 드시고 건강 회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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